안녕하세요. 티끌 모으는 뚱이입니다.
오늘은 초록색 보석 혹은 푸른 꽃이라고도 불리는 슈퍼푸드 브로콜리의 제철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브로콜리 제철
여러분은 브로콜리에도 제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저는 마침 최근에 브로콜리 반찬을 해 먹다가 우연히 브로콜리의 제철에 대해 찾아보았는데요. 사시사철 구매하기 쉬운 재료 중 하나라 제철이 따로 있다고는 생각 못해보았는데, 브로콜리에도 제철이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의 제철은 11월에서 이듬해 4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사계절 구매하기 쉽기 때문에 크게 제철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일종이며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로 고대 로마 시대부터 길러진 채소라고 하니 역사가 매우 오래된 채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에 웰빙 붐이 불면서 대중매체를 통해 브로콜리를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소개된 후 우리네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채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 브로콜리의 효능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생성 전 단계물질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는 미량 영양소인데요. 이 항산화 물질은 우리 몸에 쌓여있는 유해산소를 없애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나 암, 그리고 심장질환이나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에는 다량의 칼슘과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두가지 영양소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고 합니다. 브로콜리 100g에 비타민 C가 98mg 정도 들어있기 때문에, 하루에 브로콜리 두, 세 송이를 섭취한다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 C를 충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고혈압 위헙을 낮춰주는 칼륨이 브로콜리 100g당 370mg 정도 들어있으며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빈형을 예방하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한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들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니 브로콜리가 슈퍼푸드라고 불릴만한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 브로콜리 부작용
브로콜리를 생으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가스가 차거나 속이 쓰라리는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간혹 브로콜리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라면 조심해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 브로콜리 보관방법
브로콜리가 수분을 많이 머금은 상태로 보관되면 빨리 상할수 있기 때문에, 브로콜리를 보관하게 된다면 완전히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닐봉이제 보관하게 된다면 최대한 공기를 빼서 밀봉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브로콜리. 그냥 먹는 것보다 초장이나 케첩, 또는 샐러드처럼 드레싱 소스를 이용하여 섭취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슈퍼푸드인 브로콜리 챙겨드시면서 건강 챙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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