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 세가지

 

 

안녕하세요. 티끌 모으는 뚱이입니다.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참 크고 기온도 오락가락 하는 것 같은데요. 특히 환절기에 이러한 날씨 변덕으로 더욱 감기게 걸리기 십상이죠.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철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과일 세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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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는 산미가 강하고 과일이 단단하며 은은한 향기가 나는 과일입니다. 이러한 모과는 '동의보감'에서는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로 소개 되어 있습니다. 중국 명나라 학자가 펴낸 약학서인 '본초강목'에서는 모과를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고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폐를 도와 가래를 멎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해주는 모과는, 만성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태생부터 체력이 약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감기에 유독 잘 걸리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것처럼 과육이 딱딱하기 때문에 식감이 그닥 좋지는 않아 꿀에 재워 먹는다거나 차로 우려 마시고, 술을 담궈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과 고르는 TIP
노랗게 잘 익고, 흡집이 나지 않으며 향이 강한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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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에 유자차 드셔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 유자에는 비타민 대표 과일인 레몬보다도 비타민 C가 3배나 많고 구연산과 당질,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 칼륨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에 특효가 있고 몸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유자의 하얀 속살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뇌혈관 장애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자 고르는 TIP
껍질에 광택이 흐르고 유자 꼭지가 붙어 있어야하며, 만져 보았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유자 특유의 노란빛이 강하게 돌면서 향이 진하게 나는게 좋다고 하네요.

 

 

 

 

 

🍊 감귤(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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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과일로, 겨울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하며 피부의 점막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감귤(귤) 고르는 TIP
귤을 고를 때는 적당한 크기에 껍질이 얇으면서 윤기과 탄력이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