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끌 모으는 뚱이입니다.
오늘은 일상정보도, 경제정보도 아닌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앨범이 있어서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오블완 챌린지에 참여하고서 매일 뭘 써야하는지 고민이 되었는데, 오늘 오블완 챌린지 주제가 '올해 나의 명곡 플레이리스트 TOP3'더라구요???
TOP3까지는 잘 모르겠고, 올해 유독 열심히 그리고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노래와 앨범이 있어서 오블완 챌린지 추천 주제를 조금 벗어나 제 기준 올해의 명반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청춘의 포말
-도영
해당 앨범은 SM엔터테이먼트의 소속 아이돌 NCT의 멤버인 '도영'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앨범입니다.
앨범 제목인 '청춘의 포말'은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혀 생기는 거품을 뜻하는 '포말'을 청춘에 비유한 것으로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의 포말들을 아우르며 위로하고 응원하는 앨범이라고 해요.
총 10개의 수록곡이 담긴 앨범으로 따스한 느낌의 음악에서 웅장한 팝 락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이 도영의 목소리와 함께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청춘의 포말' 수록곡의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새봄의 노래
02 반딧불(타이틀)
03 나의 바다에게
04 Time Machine
05 내가 됐으면 해
06 끝에서 다시
07 온기
08 Lost In California
09 쉼표
10 댈러스 러브
수록곡의 첫 시작부터 끝까지 '청춘의 포말'이라는 앨범 제목에 걸맞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고, 노래 하나하나 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게 느껴져 개인적으로 정말 명반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도영의 감미로운 보컬도 보컬인데 수록곡 가사 중에 한글로만 이루어진 노래들이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사가 더 이쁘고 정성스럽게 느껴지며 더 마음에 와닿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도 특히 새봄의 노래, 반딧불, 나의 바다에게 이 세곡이 정말 정말 좋더라구요.
봄의 활기참도 느껴지고 뭐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설레임도 느껴지며 개인적으로 마음을 일렁거리게 만드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바다에게
-도영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 수록곡 03번
https://youtu.be/LvWN3hxxnb0?si=0ZQStiP1esEuzo6o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나의 바다에게'는 제 플레이리스트 탑 오브 탑이 된 노래예요.
앨범이 처음 나온 4월부터 지금까지 이 노래만 들으면 벅찬 감정과 함께 위로도 받고 응원도 받는다는 느낌이 드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게 없는 이쁜 가사예요.
꼭 들어보시고 가사도 다시 한번 훑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오블완 챌린지 덕에 제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명반을 추천해 보았는데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설명은 많이 부족하지만, 정말 정말 명반인 노래라 전곡 모두 정말 추천드려요.
훈훈한 마음으로 지켜봐온 nct 도영과 너무나 찰떡인 앨범이라 이 앨범을 계기로 도영이 부른 노래도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고, 앞으로 또 나올 도영의 노래와 앨범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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