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작심삼주 21일 마지막날 소감

 

 

안녕하세요. 티끌 모으는 뚱이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도 무슨 이유 때문인지 티스토리는 좀 어려운 느낌이 들어 괜히 글을 쓰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작심삼주 티스토리 오블완 21일 챌린지'를 보고, 챌린지에 참여하다 보면 강제로라도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하며 시작했던 오블완 챌린지.

 

티스토리를 개설하고서 블로그 주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무엇을 메인으로 잡아야할지 많이 망설였는데 챌린지 덕에 어떻게든 포스팅을 하게 되니 이제 조금 가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21일 동안 빠지지 않고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21일을 이렇게 채우게 되었네요.

뿌듯합니다!

 

아직 제 블로그는 주제가 중구난방인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덕분에 여러 가지 주제로 글을 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이 21일 챌린지 동안 티스토리 인터페이스도 많이 익숙해졌다는 점! 그렇다면 챌린지 전에는 막연하게 겁먹었던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을, 앞으로는 조금 수월하게 작성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었다는 점만으로 많은 걸 얻었다는 느낌이 드는 챌린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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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를 하는 동안 포스팅 주제로 뭘 해야 할지 상당히 망설였는데, 티스토리에서 매번 오블완 챌린지에 적으면 좋을 주제를 던져줘서 그 점도 좋았어요!

 

티스토리에서 던져준 주제로 포스팅했던 개인적인 취향으로 뽑아본 올해의 추천 명반을 작성한 기억이 나네요.(티스토리가 던져준 주제는 올해의 TOP3 음악이었지만요!)

 

오블완 챌린지 덕에 추천해보는 (내 기준) 올해 명반 추천

 

 

또,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 된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강아지 꼬순내의 비밀도 챌린지를 위해 작성한 포스팅이었지만 글을 작성하기 위해 조사하면서 개인적으로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도 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유래와 문화

 

강아지 발 꼬순내의 비밀

 

 

그리고 일본 숙소 리뷰를 작성하면서 올해 다녀왔던 일본 여행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토리피토 하카타 기온, 후쿠오카 하카타 인근 숙소 호텔 추천(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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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생에서 연말로 인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느라, 챌린지를 하는 동안처럼 매일같이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챌린지 덕분에 익숙해진 티스토리 블로그. 챌린지 덕에 얻은 자신감으로 이제 자주 포스팅하러 와야겠어요!

 

티스토리 작심삼주 21일 오블완 챌린지, 끄읏!